좀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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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좀비 영화는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 장르로, 1932년 《화이트 좀비》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이 제작되었다. 초기에는 아이티 민간 전승의 좀비에서 영감을 받아 느리고 멍청한 좀비가 주로 등장했으나, 조지 A. 로메로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1968)을 기점으로 현대 좀비 영화가 시작되었다. 1980년대 홍콩에서는 강시를 활용한 영화가 인기를 끌었으며, 1990년대 후반에는 게임의 영향을 받아 좀비 영화가 부활했다. 2000년대 이후에는 빠르고 지능적인 좀비가 등장하며, 2010년대 후반에는 한국 영화 《부산행》의 성공으로 한국 좀비 영화(K-좀비)가 주목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공포를 현실화하며 좀비 영화에 영향을 미쳤다. 좀비는 영화에 따라 다양한 특징과 약점을 가지며, 지각력을 가진 존재로 묘사되기도 한다.
빅터 할페린의 《화이트 좀비》(1932)는 최초의 좀비 영화로 자주 언급된다.[36][37] 1930년대 후반과 1940년대에는 《나는 좀비와 함께 걸었다》(1943)를 비롯한 여러 좀비 영화가 제작되었다. 아이티 민간 전승의 좀비에서 영감을 받아, 조지 A. 로메로의 획기적인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1968)을 시작으로 현대 좀비가 대중문화에 등장했다.[4]
좀비의 특징은 영화마다 다르다. 각 영화 제작자는 해당 영화의 세계관에 맞는 독특한 자질을 좀비에게 부여한다. 좀비는 종종 느리게 움직이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과 《월드워Z》(2013)에서는 빠르게 움직이고 달릴 수 있는 좀비를 묘사한다.
좀비 영화 목록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1]
웹사이트
"''White Zombie'' is regarded as the first zombie film."
http://www.best-horr[...]
2012-08-06
2. 역사
1980년대 홍콩 영화에서는 18세기와 19세기 청나라 시대 전승에 기인하는 강시가 등장하는 강시 영화가 인기를 끌었다. ''강시선생''(1985)은 이러한 홍콩 강시 영화 유행을 이끌었으며,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동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1988년에는 미국에서 좀비 영화 ''뱀과 무지개''가 개봉되었다.
1990년대 후반, 바이오하자드(1996)와 하우스 오브 데드 등 일본 비디오 게임의 영향을 받아 동아시아에서 좀비 영화가 다시 부활하기 시작했다.
2. 1. 초기 좀비 영화 (1930년대~1960년대)
빅터 할페린의 《화이트 좀비》는 1932년에 개봉되어 최초의 좀비 영화로 자주 인용된다.[36][37] 1930년대 후반과 1940년대에는 《나는 좀비와 함께 걸었다》 (1943)를 비롯한 많은 좀비 영화가 제작되었다.
2. 2. 조지 로메로와 현대 좀비 영화의 시작 (1960년대~1970년대)
아이티 민간 전승의 좀비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 좀비는 20세기 후반에 대중문화에 등장했으며, 조지 A. 로메로의 획기적인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1968)이 그 시작이다.[4] 이 영화는 속편 ''새벽의 저주''(1978)로 이어졌는데, 당시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좀비 영화였다. ''죽은 자들의 날''(1985)은 ''새벽의 저주''의 또 다른 속편이며, ''좀비 2''(1979)와 ''리턴 오브 리빙 데드''(1985)와 같은 수많은 작품에 영감을 주었다. 그러나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나온 좀비 영화들은 1970년대 후반의 ''새벽의 저주''만큼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5]
2. 3. 좀비 영화의 발전과 다양화 (1980년대~1990년대)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1968년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은 현대 좀비 영화의 시초로 평가받는다.[4] 이 영화는 큰 성공을 거두어 속편 ''새벽의 저주''(1978)로 이어졌으며, 당시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좀비 영화였다. 이후 ''죽은 자들의 날''(1985)이 좀비 3부작의 세 번째 작품으로 제작되었고, ''조비 2''(1979)와 ''리턴 오브 리빙 데드''(1985) 등 수많은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1980년대와 1990년대의 좀비 영화들은 1970년대 후반의 ''새벽의 저주''만큼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5]
1980년대 홍콩 영화에서는 18세기와 19세기 청나라 시대 전승에 기인하는 좀비와 유사한 존재인 강시가 등장하는 강시 영화가 인기를 끌었다. 대표작인 ''강시선생''(1985)은 홍콩 강시 영화의 유행을 이끌었으며,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동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1988년에는 미국에서 좀비 영화 ''뱀과 무지개''가 개봉되었다.
1990년대 후반에는 일본 비디오 게임 ''바이오하자드''(1996)와 ''하우스 오브 데드''의 영향을 받아 동아시아에서 좀비 영화가 다시 부활하기 시작했다. 홍콩의 좀비 코미디 영화 ''바이오 좀비''(1998)와 일본 좀비 액션 영화 ''버서스''(2000) 등 저예산 아시아 좀비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되었다.[6]
2. 4. 좀비 영화의 부활 (1990년대 후반~2000년대)
1990년대 후반, 일본의 비디오 게임 바이오하자드와 하우스 오브 데드의 성공은 극동 지역에서 좀비 영화의 부활을 이끌었다. 홍콩의 좀비 코미디 영화 바이오 좀비(1998)와 일본 좀비 액션 영화 버서스(2000)와 같은 저예산 아시아 좀비 영화들이 등장했다.[6]
이후 좀비 영화의 부활은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으며,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영국 영화 28일 후(2002)와 속편 28주 후(2007), 하우스 오브 데드(2003), 2004년 새벽의 저주 리메이크, 영국 패러디 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2004) 등이 제작되었다.[7][8][9] 이러한 영화들의 성공으로 좀비 장르는 1970년대 이후 볼 수 없었던 상업적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5]
2000년대 좀비 영화는 이전보다 더 민첩하고, 사납고, 지능적이며, 강한 좀비를 특징으로 한다.[10][11] 이러한 빠른 좀비는 비디오 게임, 특히 바이오하자드의 달리는 좀비 개와 하우스 오브 데드의 달리는 인간 좀비에서 기원한다.[10]
2. 5. 최근의 좀비 영화 (2010년대~현재)
2010년대 후반, 서구권에서는 좀비 영화가 쇠퇴하기 시작했다.[12] 반면, 일본에서는 저예산 좀비 코미디 영화인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2017)가 입소문을 타며 제작비의 천 배가 넘는 흥행 수입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13] 한국에서는 부산행이 좀비 영화 열풍을 일으켰으며,[32] 기묘한 가족, 창궐과 같이 다른 장르와 결합된 좀비 영화도 등장했다.[33] 영화 배급 코디네이터 워릭 아즈미는 부산행이 블록버스터급 한국 좀비 영화의 시초이며, 패닉 영화 요소를 강화한 홍보 전략이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33] 또한 한국에서는 비현실적인 설정보다 현실적인 공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한국형 좀비 영화(K-좀비)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34]
한편, 텔레비전 드라마 워킹 데드는 큰 인기를 얻으며 반도와 같은 좀비 영화에도 영향을 주었다.[32]
코로나19 팬데믹은 바이러스 감염의 공포를 현실화하며 좀비 영화에도 영향을 미쳤다.[35][32] 2020년 개봉한 한국 영화 #살아있다는 통신 기기와 같은 현대적인 요소를 좀비와 결합하여 고립과 생존의 공포를 그려냈다.[32] 극장판 너의 차례에 세상이 끝나는 날 FINAL의 감독 스가와라 신타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의 공포를 좀비 영화에 담아낼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했다.[35]
2. 6. 한국 좀비 영화 (K-좀비)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1968)을 계기로 현대적인 좀비가 대중문화에 등장했다.[4] 2010년대 후반 서구권에서 좀비 영화가 쇠퇴하기 시작했지만,[12] 한국에서는 부산행이 좀비 영화 붐을 일으켰다.[32] 기묘한 가족, 창궐과 같이 다른 장르와 융합된 작품도 등장했다.[33]
영화 배급 코디네이터 워릭 아즈미는 부산행이 블록버스터 영화로는 처음으로 좀비 영화였기 때문에, 패닉 영화 요소를 강화하여 홍보한 점이 흥행 요인이라고 분석했다.[33] 또한 한국에서는 유령 같은 비현실적인 설정의 작품보다 좀비 영화가 선호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34]
코로나19 범유행으로 바이러스 감염 공포가 현실화되면서 좀비 영화에도 영향을 주었다.[35][32] 2020년 개봉한 한국 영화 #살아있다는 통신 기기 등 현대적인 요소와 좀비의 관계, 주변 도구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을 때의 공포를 묘사했다.[32]
3. 좀비의 특징
좀비 발병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많은 영화에서 좀비는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으로 묘사되지만, 다른 영화에서는 좀비 발병에 대한 다른 원인을 제시한다.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에서는 죽은 자들이 산 자를 공격하는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방사능 우주 탐사선과 같은 가설이 제시되어 있다.[14] 《부산행》(2016)에서는 좀비 발병이 화학 물질 누출로 인해 발생한다.[15] 《
인간에서 좀비로의 변환 과정 또한 영화마다 다르다. 《월드워Z》와 같이 변환 과정이 몇 초밖에 걸리지 않을 수도 있고,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과 같이 몇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프렌드 오브 더 월드》(2020)에서 좀비는 사람과 합체하기 위해 몸을 변형시킬 수 있다.[17][18]
좀비는 또한 영화마다 다른 약점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영화에서 좀비는 머리에 총을 쏘는 등 뇌를 파괴해야만 죽일 수 있다. 하지만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에서는 좀비가 불에 의해 쫓겨나기도 한다.
몇몇 영화에서는 좀비를 지각력이 있는 존재로 묘사하기도 한다. 《
4. 좀비 영화 목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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